트럼프 오늘 방한…관세협상 최종 담판 짓는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0.29 05:55
수정2025.10.29 07:35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9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무역 협상이, 두 정상의 만남으로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승 기자, 어떤 결과가 예상되나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대미 투자금 운용 방안과 수익 분배 등에서 관세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미동맹의 현대화, 조선 협력 등으로 물꼬를 트는 방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양국이 AI와 양자컴퓨팅, 6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동맹 확대의 일환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기술 협력 강화가 관세협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정부는 관세협상이 불발되더라도 한미동맹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차원에서 공동 설명자료 등 안보 합의문을 먼저 발표하는 방향을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한미 무역협상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주말 귀국한 이후에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화상회의로 추가 협의를 이어가며 막판까지 합의 도출을 시도했습니다.
이견을 보이는 지점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 비중인데요.
미국은 연간 250억 달러씩 8년간 2천억 달러를 제시한 반면, 우리나라는 매년 70억 달러씩 10년간 700억 달러의 현금 투자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기대할 건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합의하는 건데요.
대통령실 내에서도 이번 회담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뤄내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오늘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과 막판 대면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변수로 꼽힙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9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무역 협상이, 두 정상의 만남으로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승 기자, 어떤 결과가 예상되나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대미 투자금 운용 방안과 수익 분배 등에서 관세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미동맹의 현대화, 조선 협력 등으로 물꼬를 트는 방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양국이 AI와 양자컴퓨팅, 6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동맹 확대의 일환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기술 협력 강화가 관세협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정부는 관세협상이 불발되더라도 한미동맹을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차원에서 공동 설명자료 등 안보 합의문을 먼저 발표하는 방향을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한미 무역협상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주말 귀국한 이후에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화상회의로 추가 협의를 이어가며 막판까지 합의 도출을 시도했습니다.
이견을 보이는 지점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 비중인데요.
미국은 연간 250억 달러씩 8년간 2천억 달러를 제시한 반면, 우리나라는 매년 70억 달러씩 10년간 700억 달러의 현금 투자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기대할 건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합의하는 건데요.
대통령실 내에서도 이번 회담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뤄내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오늘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과 막판 대면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변수로 꼽힙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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