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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익산, 컬리 새벽배송 받는다…첫 전북 확장

SBS Biz 이광호
입력2025.10.28 16:16
수정2025.10.28 16:18

컬리는 오늘(28일)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오는 31일부터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장이 이뤄지면, 기존 익일배송 서비스 대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 호남권에 새벽배송을 시작한 데 이어 처음으로 전북권으로도 배송 지역을 넓히게 됐습니다.

주문은 모레(30일) 밤 11시 이후부터 가능하며, 배송은 11월 1일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배송은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인 평택 물류센터를 통해 이뤄집니다.

컬리 관계자는 "향후에도 샛별배송 확장을 위해 시장성 있는 지역의 발굴과 검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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