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참여 '도심 생태 회복' 환경 캠페인 실시
SBS Biz 이민후
입력2025.10.27 17:29
수정2025.10.27 17:31
[한화투자증권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한화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샛강과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심 숲 나무심기' 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도심 숲 나무심기는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하는 환경재단의 탄소흡수원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환경 전문가의 지도로 가시오갈피·미선나무·히어리나무 등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희귀식물 30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만들어 여의도 샛강에 던졌습니다. EM 흙공은 황토 흙에 유용미생물군을 섞은 반죽을 2주간 발효시켜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박병길 한화투자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무국장은 "이번 하반기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도심 생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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