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트럼프, 2기 집권 후 첫 아시아 순방 외교전
SBS Biz
입력2025.10.27 15:27
수정2025.10.27 16:54
■ 머니쇼+ '머니줌인'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번 주, 세계의 외교 시계는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경주 APEC에 세계 주요 정상들이 참석하는데요. 젠슨 황, 손정의 등 AI 리더들까지 모인다고요? 빅테크 수장들의 한마디, 트럼프와 시진핑의 관세 발언, 한·미 투자 협상까지…이번 주 경주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가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27일)은, 이 복잡한 외교·경제 퍼즐을 함께 풀어줄 전문가 모셨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26일), 한미일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들이 모인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 후 첫 아시아 순방이잖아요? 이번 외교 행보, 단순 순방이 아니라 '세력 재편'의 신호로 봐야 할까요?
- 쿠알라룸푸르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28일까지
- 트럼프, 2기 집권 후 첫 아시아 순방 외교전 본격화
- 트럼프-안와르 회담…미·말레이 무역협상 타결 임박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서명식 트럼프가 주재
- "전쟁 끝내고 평화 가져왔다"…트럼프 평화외교 부각
- 태국 총리, 왕실 조문 위해 귀국…APEC도 불참 예고
- 미중 정상회담 앞둔 트럼프, 아세안서 '사전 조율'
- '슈퍼스타' 젠슨 황, 15년 만에 방한
- APEC CEO 서밋서 AI·로봇·자율주행 비전 제시
- 황 CEO "AI 혁신 가속"…한국 산업 기회 커진다
- 즉흥 발언으로 시장 흔드는 젠슨 황, 이번엔?
- APEC서 삼성·하이닉스 협력·투자 질문 쏟아질 전망
- 미중 갈등 속 엔비디아, 한국을 핵심 협력국으로
- 최태원 회장 "APEC, 미중 향방 가늠할 결정적 무대"
-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1700명 세계 리더 집결"
- 최태원 "보호무역 시대, 새 성장공식 찾아야 할 시점"
-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APEC·연쇄 정상외교 돌입
- 李,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온라인 스캠 대응 공조 논의
- 李, 27일 귀국 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돌입
- 李, 29일 APEC 개막식 축사…한미 정상회담 첫 일정
- 대통령실 "한미협상, 한두 쟁점 남아"…속도보다 내용
- 한미·한중·한일 정상회담 잇따라
Q.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첫날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고요? 최근까지 군사 충돌을 벌였던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을 직접 주재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노벨평화상의 욕심을 아직 못 버린 것 같아요?
-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휴전 협정 주재 '중재 외교'
- 아세안 첫날부터 평화 협정…트럼프 존재감 과시
- "수백만 목숨 살렸다" 트럼프식 '평화 외교' 선언
-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과 잇단 무역협정 체결
- 美,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동남아와 연쇄 협력
- 트럼프, 中 협상 전 '무역 전초전' 동남아서 개시
- 말레이시아, 美 상품에 최혜국 대우 제공 합의
- 캄보디아, 美산 상품 관세 100% 철폐 약속
- "中과 합의 원해"…APEC 앞둔 휴전 신호 탄력
- 트럼프 아시아 순방 개시…외교·경제 병행 드라이브
Q. 중국 대표단이 미국과 '관세 휴전'이니 '희토류 완화' 얘기를 오갔다는데요. 트럼프식 압박이 통했던 걸까요? 100% 추가관세 같은 극약 처방 대신, 이제 실무협상으로 수위를 조절하는 분위기 같아요?
- 미중 정상회담, APEC 경주 아닌 부산 개최 유력
- 백악관 "트럼프-시진핑, 목요일 아침 양자회담 예정
- "미중 회담, 김해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로 검토 중
- 나래마루, 2005년 조성된 VIP 전용 접견실
- 최근 나래마루 리모델링…부산회담설에 '무게'
- APEC 경주, 미중 회담은 부산…'이원 외교무대' 예정
- 미중 정상회담 성사 땐 APEC 최대 외교 이벤트 될 듯
- 트럼프-시진핑, 무역·안보 핵심 의제 조율 주목
- 부산 회담, 성사 시 APEC 외교전의 하이라이트 전망
- 미·중 정상회담, APEC 경주 아닌 부산서 개최 유력
- 김해공항 의전공간 '나래마루' 회담장 후보 급부상
- 2005년 APEC 위해 조성된 시설…보안·의전 완비
- 트럼프 출국·시진핑 입국일 맞물려 '공항회담' 유력
- 활주로 인접 접견실…'패스트 외교'의 상징 가능성
- 트럼프 "시 주석과 할 이야기 많다"…의제 주목
- 대만·농산물 등 민감 현안 조율…합의는 '미지수'
- 미·중 정상 담판, APEC 외교전의 하이라이트 예고
- 부산 나래마루, 세기의 담판 무대 될까 관심 집중
Q. 이번 주를 '외교 슈퍼위크'라고 하잖아요. 경주 APEC을 주재하는 한국, 완전히 무대 중심에 섰는데요. 의장국으로서 내세울 카드, '중재자 한국'의 메시지는 어디에 초점이 맞춰질까요?
- 말레이시아→경주 잇는 '외교 슈퍼위크' 본격 개막
-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APEC 연쇄 외교 일정 돌입
- 캄보디아와 정상회담…온라인 스캠 공조 논의
- 한·아세안 회의서 공급망·AI·인구변화 논의
- 경주 APEC 의장국 외교…"연대·유대 강화" 메시지
- 한미 정상회담 핵심은 3500억달러 관세 패키지
- 관세협상 난항 속 원자력 협력 '진전' 기대감
- 시진핑과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 예정
- 다카이치 총리 "한국과 대화 강화"…한일 회복 조짐
- 트럼프·김정은 조우설까지…한반도 외교 '긴장 고조'
Q. 정상회담의 첫 순서는 미일이잖아요?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와 통화하면서 "아베 전 총리가 아끼던 정치인"이라고 했더라고요. 다카이치 총리는 '여자 아베'로 불리는데… 트럼프-아베 시대의 보수 동맹 외교가 부활할까요?
-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트럼프와 첫 통화
- "미일 동맹 강화가 외교안보 최우선 과제"
- 트럼프 "다카이치, 훌륭한 사람…잘할 것"
- 양국,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공조
- 다카이치 "중동 정세서 트럼프 지도력 높이 평가"
- 납북자 문제 협력 요청…트럼프 "노력하겠다"
- "아베 전 총리의 친구" 트럼프, 유대감 강조
- 다카이치 "쾌활하고 즐거운 분…만남 기대"
- 트럼프 "픽업트럭 수입 확대 제안, 잘됐다"
- '여자 아베' 다카이치, 보수 외교 복원 신호탄
- 트럼프 방일 계기…미·일 조선업 협력 MOU 추진
- "조선 실무그룹 설치·기술·투자 협력 포함"
- 美日, 中 선박점유율 70% 돌파에 견제 나서
- "강력한 조선산업이 경제안보 핵심"
- MOU 명시선박 설계·부품 표준화로 생산 효율성 강화
- AI 기반 선박기술·인재육성 협력도 추진
- 조선업, 日 5500억달러 대미투자 핵심 분야
- 미·일, 희토류·광물 공급망 협정도 병행 추진
- 글래스 대사 "중국 지배서 해방될 것" 발언 주목
- 미일 조선 동맹, 한국 조선산업엔 기회이자 도전
Q. 미·일이 이번 회담에서 7대 기술 MOU를 맺는다는데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명분으로 조선·방산까지 손잡았죠. 미일, '대중 견제 연대 복원' 시작할까요?
- 미·일, AI·바이오 등 7대 첨단기술 MOU 추진
- "자유와 번영의 혁신시대"…대중 기술동맹 선언
- AI 최우선 협력 분야…中 군사 AI 확산 견제
- NSF·이화학연구소 중심, 양국 AI 응용 가속화
- "AI·반도체 연계로 군사기술 협력도 확대"
- 바이오·양자·핵융합·우주 등 기술 포괄 협력
- "AI 상호운용·수출 협력 강화"…글로벌 주도권 겨냥
- 美日, 첨단 기술공급망 재편…中 기술패권 견제
- 한미일 기술연대 확대 가능성…한국 외교 변수
- 미·일, 관세이행문서 조율…기술+무역 '빅딜' 전망
Q. APEC 기간엔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있는데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실용 외교를 강조하지만 야스쿠니 참배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잖아요. 이번 한일 정상회담, '실리 외교'와 '역사 인식' 사이에서 다시 흔들릴 가능성, 없을까요?
Q. 가장 큰 관심은 역시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3500억 달러 투자·관세 패키지, 아직 결론 못 냈죠. 오현주 국가안보실 3 차장이 "이번 APEC 회담에서 한미 관세협상이 바로 타결되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는데요. 협상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 오현주 "이번 APEC서 한미 관세 타결 어려워"
- 트럼프 "타결 임박" vs 韓 "이번엔 힘들 듯" 온도차
- "APEC 목표 아냐…상업적 합리성에 초점 맞춰"
- 한미 협상단, '경제 실익' 중심 접근 강조
- 한미 관세 협상, 정치 이벤트보다 실익 중시
- 오현주 "협상, 한국 경제에 도움 되는 방향"
- "안보·동맹 이견 없어"…한미관계 안정 강조
- "관세 미뤄도 동맹 균열 없다" 정부 진화 나서
- APEC 앞두고 한미 온도차…협상 불확실성 지속
- 한미 정상회담, '관세보다 동맹'이 핵심 의제로
Q. 미·중 정상은 부산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특히 김해국제공항 내 의전공간 '나래마루'가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흥미로운 점은, 흥미로운 건, 트럼프 출국일과 시진핑 입국일이 딱 겹쳐요. '패스트 회담'을 갖게 돼도, 주요 논의는 그전에 다 이뤄지죠?
Q. APEC을 앞두고 트럼프-김정은 회동설까지 나왔잖아요. 시진핑이 김정은에게 "기회 되면 만나보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이 묘한 '기류'는 어떻게 보세요? 북미, 가까워지면 우리나라엔 어떤 영향 미칠까요?
- 트럼프 방한 앞두고 북, 최선희 러·벨 순방외교
- 수장 비운 북한…북미 정상회담 무산설
- 북미협상 상징 최선희, 회담 대신 러시아행
- 싱가포르·하노이·판문점 이어 이번엔 '부재'
- 美 싱크탱크 "APEC 기간 북미 정상회담 어렵다"
- 트럼프 관심은 시진핑과의 회담이 우선
- 북 "이제는 러시아와의 혈맹이 우선"
- 트럼프 "북은 핵보유국" 발언…북한 반응은 '불만'
- 트럼프 방한·최선희 부재 겹치며 외교전
- 트럼프 "김정은이 연락하면 만나겠다"라브로프 만나
- 김정은 방러 일정 조율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세계의 외교 시계는 한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경주 APEC에 세계 주요 정상들이 참석하는데요. 젠슨 황, 손정의 등 AI 리더들까지 모인다고요? 빅테크 수장들의 한마디, 트럼프와 시진핑의 관세 발언, 한·미 투자 협상까지…이번 주 경주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가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27일)은, 이 복잡한 외교·경제 퍼즐을 함께 풀어줄 전문가 모셨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26일), 한미일과 중국 등 주요국 정상들이 모인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 후 첫 아시아 순방이잖아요? 이번 외교 행보, 단순 순방이 아니라 '세력 재편'의 신호로 봐야 할까요?
- 쿠알라룸푸르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28일까지
- 트럼프, 2기 집권 후 첫 아시아 순방 외교전 본격화
- 트럼프-안와르 회담…미·말레이 무역협상 타결 임박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서명식 트럼프가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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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첫날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고요? 최근까지 군사 충돌을 벌였던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을 직접 주재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노벨평화상의 욕심을 아직 못 버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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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국 대표단이 미국과 '관세 휴전'이니 '희토류 완화' 얘기를 오갔다는데요. 트럼프식 압박이 통했던 걸까요? 100% 추가관세 같은 극약 처방 대신, 이제 실무협상으로 수위를 조절하는 분위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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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김정은 조우설까지…한반도 외교 '긴장 고조'
Q. 정상회담의 첫 순서는 미일이잖아요?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와 통화하면서 "아베 전 총리가 아끼던 정치인"이라고 했더라고요. 다카이치 총리는 '여자 아베'로 불리는데… 트럼프-아베 시대의 보수 동맹 외교가 부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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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일이 이번 회담에서 7대 기술 MOU를 맺는다는데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명분으로 조선·방산까지 손잡았죠. 미일, '대중 견제 연대 복원'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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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PEC 기간엔 한일 정상회담 일정도 있는데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실용 외교를 강조하지만 야스쿠니 참배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잖아요. 이번 한일 정상회담, '실리 외교'와 '역사 인식' 사이에서 다시 흔들릴 가능성,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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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중 정상은 부산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특히 김해국제공항 내 의전공간 '나래마루'가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흥미로운 점은, 흥미로운 건, 트럼프 출국일과 시진핑 입국일이 딱 겹쳐요. '패스트 회담'을 갖게 돼도, 주요 논의는 그전에 다 이뤄지죠?
Q. APEC을 앞두고 트럼프-김정은 회동설까지 나왔잖아요. 시진핑이 김정은에게 "기회 되면 만나보라"는 말까지 했다는데…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이 묘한 '기류'는 어떻게 보세요? 북미, 가까워지면 우리나라엔 어떤 영향 미칠까요?
- 트럼프 방한 앞두고 북, 최선희 러·벨 순방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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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심은 시진핑과의 회담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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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방한·최선희 부재 겹치며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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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방러 일정 조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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