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4팀 8강행…3년만의 쾌거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0.27 11:22
수정2025.10.27 15: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8강에 한국 리그 LCK를 대표해 출전한 4개 팀이 전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결과,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T1(진출 확정 순)이 모두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KT 롤스터는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유럽 팀 모비스타 코이를 첫 상대로 만나 1승을 따내고, 베트남 시크릿 웨일스까지 꺾은 데 이어 중국 강팀 톱 e스포츠(TES)까지 잡아내며 3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전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 초반 중국 애니원즈 레전드(AL)에 1패씩을 내줬지만, 이후 3판2선승제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 모두 8강행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대만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젠지도 그다음 날 중국 리그 3번 시드 TES를 상대로 속전속결로 2대 0 승리를 따내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습니다.
1주 차에서 1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T1은 북미 팀 100 씨브즈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했고, 마지막 5라운드 대결서는 모비스타 코이를 만나 '페이커' 이상혁의 대활약 끝에 2대 0으로 승리해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월즈 16강이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바뀐 이후 LCK 대표 네 팀이 나란히 8강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8강에서는 한화생명과 젠지가 오는 28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KT 롤스터는 29일 CFO와 대결하고, T1은 AL과 31일 경기를 가집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2."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3.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4."경복궁에 불꽃이…" 15분 간 긴박했던 그 순간
- 5.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6."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7.전쟁보다 '이자'가 더 무서워…영끌족 발동동
- 8.10억 짜리 서울 집, 2억 만 내면 '바로 내집' 된다?
- 9.세계 ‘가스난’ 엎친데 덮친격…호주까지 생산 차질 '초비상'
- 10.중동 사태 장기화…곧 반도체도 못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