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는데 그랜저 한 대값…월세 4000만원 누가 살까?
SBS Biz 최지수
입력2025.10.27 07:15
수정2025.10.27 14:15
[사진=아크로서울 포레스트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초고가 월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월세가 무려 4000만원으로 책정된 사례도 나왔습니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이달 24일 기준)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월세는 8만936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월세 1000만원을 웃도는 거래는 187건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맺어진 월세 계약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있는 '갤러리아포레'에서 나왔습니다. 이 단지 전용면적 241㎡는 지난 6월 보증금 1억원, 월세 400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였습니다.
인근 아크포포레스트 전용 198㎡는 지난 4월 보증금 5억원, 월세 3700만원에 계약을 맺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이 단지 전용 200㎡는 보증금 5억원, 월세 3000만원 계약이 3월 다수 이뤄졌습니다.
7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06.89㎡(7층)는 보증금 10억 원·월세 3000만 원으로 2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밖에△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전용 237㎡ 보증금 3억원·월세 2500만원 △서초구 반포동 전용 181㎡ '래미안원펜타스' 보증금 4억원·월세 2400만원 등 성동구와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등을 중심으로 초고가 월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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