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또 올려달래"…서울 원룸 월세 평균 72만원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0.24 10:31
수정2025.10.24 11:05
서울 평균 원룸 월세 가격이 전달보다 올라 72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100만원에 근접했습니다.
오늘(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전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2만원이었습다. 전달 70만원보다 3.6%가량 상승한 수치입니다.
자치구 별로 보면 강남구가 보증금 1천만원 기준으로 평균 월세가 98만원에 달해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로는 중랑구(84만원), 광진구(81만원), 서초구(80만원), 용산구(78만원) 순이었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8천617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중구 2억4천792만원, 강남구 2억4천265만원, 마포구 2억3천443만원 순입니다.
전달과 비교해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월세의 경우 25.1%가 오른 구로구였습니다.전세보증금은 중구가 5.3% 오르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중랑구와 광진구는 전세보증금이 줄었지만 월세는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기준 보증금 1천만원으로 환산 시 중랑구의 평균 월세는 72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17% 증가했습니다. 광진구는 75만원에서 81만원으로 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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