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미·30일 미중 정상회담…트럼프, 1박 2일 방한
SBS Biz 정보윤
입력2025.10.24 05:55
수정2025.10.24 07:28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도착 당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은 이튿날인 30일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공식 발표됐군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가진 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만나는데요.
회담의 관건은 관세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조금 전 새벽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핵심 쟁점에 대해 아직도 양측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며, "APEC 계기 타결을 기대한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저녁에는 정상들의 만찬에도 참석합니다.
[앵커]
시진핑 중국 주석과는 어떤 분위기가 예상되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인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밤 워싱턴 DC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미중 간 무역 휴전 합의가 다음 달 10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건데요.
양국은 올해 들어 수차례 고율 관세 부과를 유예하며 긴장을 완화해 왔지만, 최근 수출 제한·관세 등 상호 제재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G2 무역전쟁이, 이번 회담을 통해 갈등 국면을 벗어나 합의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어요?
[기자]
앞서 방미했던 우리 협상단이 귀국하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히기도 한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교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관세협상에서 한미 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동맹"이라며 "이성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결국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성사 여부에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도 "북미가 만날 수 있다면 전적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도착 당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은 이튿날인 30일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보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공식 발표됐군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가진 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만나는데요.
회담의 관건은 관세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입니다.
조금 전 새벽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핵심 쟁점에 대해 아직도 양측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며, "APEC 계기 타결을 기대한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저녁에는 정상들의 만찬에도 참석합니다.
[앵커]
시진핑 중국 주석과는 어떤 분위기가 예상되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인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밤 워싱턴 DC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미중 간 무역 휴전 합의가 다음 달 10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건데요.
양국은 올해 들어 수차례 고율 관세 부과를 유예하며 긴장을 완화해 왔지만, 최근 수출 제한·관세 등 상호 제재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G2 무역전쟁이, 이번 회담을 통해 갈등 국면을 벗어나 합의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어요?
[기자]
앞서 방미했던 우리 협상단이 귀국하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히기도 한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교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관세협상에서 한미 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동맹"이라며 "이성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결국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성사 여부에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도 "북미가 만날 수 있다면 전적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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