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갈등에 국제 金 사흘만에 반등…2%대 상승
SBS Biz 이민후
입력2025.10.24 04:29
수정2025.10.24 04:29
미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대규모 석유 제재를 단행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국제 금 가격이 2% 넘게 뛰어오르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날 거래가(4천065.40달러)보다 92.60달러(2.28%)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천158.0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 않다"며 러시아 대형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와 루코일을 제재 대상에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너 매털스의 수석 금속 전략가인 피터 그랜트는 가격이 하락할 때 저가 매수가 일부 있었고,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의 고조가 오늘의 매수세를 촉발한 것"이라며 "올해 금 가격을 끌어올린 근본적 요인은 여전히 매우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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