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진전" 한미, 연간 투자액 막판 진통
SBS Biz 정보윤
입력2025.10.23 11:11
수정2025.10.23 11:43
[앵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언급했던 그리고 또 우리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기도 한 관세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미양국이 APEC 정상회의 이전에 최종 합의를 위한 막바지 관세 협상을 벌였습니다.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액을 연간 얼마씩 나눠낼지가 쟁점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협상단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아직 1~2가지 주제에서 입장 차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한미 양국이 엿새 만에 관세협상을 위해 마주 앉았죠?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약 2시간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 실장은 협상이 끝난 뒤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막바지 단계는 아니고, 협상이라는 건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액 현금 비율과 자금 공급 기간 등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중 2천억 달러는 한국이 매년 일정 금액씩 분산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데요. 분할납부 기간을 두고 미국은 연 250억 달러, 우리는 150억 달러 이하를 제시하며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정부는 외평채 발행에 나서며 대미 투자 준비에 나섰죠?
[기자]
정부는 달러화와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채권을 발행하며 대미 투자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7억 달러 상당의 엔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재부 측은 "달러화 외평채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를 경신했다"며 "우리 경제에 대한 시장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외평채 발행은 달러화를 조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다만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모두 나랏빚이라 이미 GDP 대비 절반에 가까운 국가 채무에 부담을 피할 수 없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라고 언급했던 그리고 또 우리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기도 한 관세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미양국이 APEC 정상회의 이전에 최종 합의를 위한 막바지 관세 협상을 벌였습니다.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액을 연간 얼마씩 나눠낼지가 쟁점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협상단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아직 1~2가지 주제에서 입장 차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한미 양국이 엿새 만에 관세협상을 위해 마주 앉았죠?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약 2시간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 실장은 협상이 끝난 뒤 "일부 진전이 있었다"며 "막바지 단계는 아니고, 협상이라는 건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액 현금 비율과 자금 공급 기간 등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중 2천억 달러는 한국이 매년 일정 금액씩 분산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데요. 분할납부 기간을 두고 미국은 연 250억 달러, 우리는 150억 달러 이하를 제시하며 막판 조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정부는 외평채 발행에 나서며 대미 투자 준비에 나섰죠?
[기자]
정부는 달러화와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채권을 발행하며 대미 투자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10억 달러와 7억 달러 상당의 엔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재부 측은 "달러화 외평채의 경우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를 경신했다"며 "우리 경제에 대한 시장 평가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외평채 발행은 달러화를 조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다만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모두 나랏빚이라 이미 GDP 대비 절반에 가까운 국가 채무에 부담을 피할 수 없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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