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S&P500 ETF, 개인 순매수 5조 돌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5.10.22 17:58
수정2025.10.22 18:27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미래에셋운용 제공=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5조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8월7일 TIGER 미국S&P500의 상장일 이후 전날까지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조840억원입니다.
특히 최근 1년간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개인 자금 2조6785억원이 유입됐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가 장기 투자 수단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 속에 TIGER 미국S&P500 순자산은 국내 ETF 중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날 기준 순자산은 10조4625억원으로, 아시아에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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