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날 좀 보소' 北, APEC 코앞 '미사일'로 존재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22 10:34
수정2025.10.22 11:44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약 5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APEC을 계기로 열리는 한미·한중정상회담 등에서 북한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동해상이 아닌 내륙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 9월 18일 발사했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종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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