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美 출시
SBS Biz 최윤하
입력2025.10.21 13:30
수정2025.10.21 14:08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LG 프라엘 브랜드 인수 후 처음 출시한 제품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미국에 출시했습니다.무게가 47g에 불과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피부에 화장품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데 최적화된 ‘갈바닉’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최대 182%까지 높였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초부터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에서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작고 예쁜 뷰티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MZ 세대와 바쁜 직장인, 육아 맘 등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수시로 케어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달 셋째 주에는 미국 아마존 입점 후 판매량이 많은 신제품의 순위를 매기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주름 & 안티 에이징 디바이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의 엠버서더로는 미국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수니 리가 선정됐습니다. 수니 리는 최근 틱톡에 공개한 영상에서 “평소 핸드백에 넣거나 여행할 때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가지고 다니며 얼굴 각 부위에 1분씩만 사용해도 스킨케어 일상 루틴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타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79달러)임에도 고가의 디바이스 못지않은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어서 미국 고객들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뷰티 본고장인 미국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LG 프라엘은 첫 제품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이어 최근 국내에서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하며 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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