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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숨에 3900선 눈앞…'50만 닉스' 터치·'10만전자' 초읽기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0.21 11:25
수정2025.10.21 11:36

[앵커]

코스피가 반도체 대장주 상승세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잇따라 깨면서 3,800선을 넘긴 지 하루 만에 3,900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50만 원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10만 원이 임박했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3,851로 상승 출발한 뒤 고점을 높여가 3,893까지 단숨에 올라서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재는 3,863선에서 상승 동력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881로 개장한 직후 880선 초반에서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00억 원과 3,4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은 6,4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적극적으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장중 사상 첫 50만 원을 넘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AI 호황까지 겹쳐 10만 전자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기대에 원전주는 급등하고 있고, 마스가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에 조선주도 강세입니다.

애플 주가가 급등하면서 아이폰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20일)보다 1.8원 오른 1,421원에 개장한 뒤 현재 1,420원 초반에서 거래 중입니다.

[앵커]

오늘(21일) 새벽 뉴욕증시는 1% 이상 급등했죠?

[기자]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우 지수는 1.12%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1.37%와 1.07% 올랐습니다.

애플은 아이폰17 판매 호조에 4%가량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시총 2위까지 다시 탈환했습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 기대에 1.8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장중 오르다 0.32% 내린 채 마감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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