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임박 24일부터 전국 테러경보 '관심'→'주의' 격상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0.20 15:05
수정2025.10.20 15:38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對)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자 테러 경보를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총리실이 2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는데,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이번 조치는 국내 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 위협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상회의가 임박한 오는 28일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다음 달 1일까지는 개최지인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전역에 대해 테러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합니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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