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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대신 네톤"?…네이트온, 광고없애고 편의성 높힌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0.20 09:42
수정2025.10.20 09:45


네이트온이 대규모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변화에 나섭니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네톤)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 및 서비스 운영 방향 개편에 돌입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우선 네이트온은 모바일 버전의 광고를 전면 중단하면서 메신저의 본질에만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상태입니다.

이번 개편은 최근 네이트온을 다시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공식 스레드 채널 등 SNS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VOC 기반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네이트온은 단기 및 중기 과제를 설정하고 10월 말부터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이번 개선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대화 편의성과 주도권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화방 내 메시지를 삭제해도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흔적이 남지 않도록 개선하고, 그룹 대화방에서 방장이 특정 사용자를 내보내는 ‘강퇴 기능’과 접속 기기 상태를 숨기는 ‘접속 상태 비공개 옵션’이 모바일과 Mac 버전에 추가됩니다.

PC 버전에서는 ‘터보 클리너’ 기능이 제거되고 전면 광고 설정이 개선되어 더욱 가볍고 빠른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11월 말까지는 ‘2차 인증’ 등 보안 강화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합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파일함 ‘전체 선택 기능(AOS)’, PC 버전 하단 뉴스 영역 ‘비공개 설정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도 높힐 예정입니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최근 네이트온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는 사용자분들을 보며 오래전 친구를 만난 듯한 반가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개선 프로젝트는 스레드 등 SNS를 통해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를 나침반 삼아 시작된 만큼 적극적인 소통으로 가장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통 환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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