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변동성 심한 10월…뉴욕증시 하루 만에 등락 반복
SBS Biz 최주연
입력2025.10.20 06:45
수정2025.10.20 07:20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10월이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가장 큰 달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 증시는 하루 내리면 하루 오르는 장세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에도 지역은행 불안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회복되고, 중국에 발톱을 겨누던 트럼프 대통령도 다시 중국을 향해서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자 증시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52%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3%, 0.52%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결국 3대 지수는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냈지만 주간 기준으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는데요.
다우지수는 1.56%, S&P500은 1.70% 상승했고요.
나스닥은 2.14% 뛰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강경 태도에서 후퇴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에도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올랐고요.
애플은 M5칩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에 대한 모멘텀과 아이폰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에 2%가량 상승했습니다.
그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는 오는 22일에 있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속에 2.5%가량 올랐고요.
메타는 오라클과의 클라우드 계약 체결 소식에 0.68% 올랐습니다.
다만 오라클은 지난 금요일에 7% 가까이 급락하며 시총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전날 오라클은 AI 데이터센터 마진이 35%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회사의 수익성과 자금 조달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를 제기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 거래일에 폭락했던 금융주들은 반등에 나서면서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주요 금융사들이 깜짝 실적을 공개하고, 월가에서 신용 위험에 대한 반박을 내놓은 것이 반등세를 키웠는데요.
우선 이날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부터 확인 해 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 분기에 신용 연체율에 변화 없이 매출과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습니다.
아멕스는 그러면서 "신용은 악화가 아니라 정상화되고 있으며,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온라인 금융사 앨리 파이낸셜도 호실적을 공개하며 3% 넘게 오르자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는데요.
해당사도 마찬가지로 최근 불거진 은행권 위기와 관련해서 "신용 약화가 아닌 정상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디스에서도 역시 미국의 민간 신용 시장에 대해서 이번 사태는 하나의 사례였을 뿐, 시스템적 문제의 증거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도 합의 지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2주 안에 만날 것이고 그와 매우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부과하는 100% 관세에 대해선 지속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스콧 베센트 재무 장관 역시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사전 조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지고, 다음 주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도 소폭 줄어들면서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년물 금리는 2022년 이후 최저치에서 0.03%p 상승했고요.
10년물 금리는 0.03%p 상승했습니다.
금은 오랜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 여러 불안 요인들이 가라앉으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금 선물은 2% 넘게 떨어져 온스당 4213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전망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양상에도 미국 인디애나주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0.08%, 0.38% 올랐습니다.
10월이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가장 큰 달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 증시는 하루 내리면 하루 오르는 장세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에도 지역은행 불안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회복되고, 중국에 발톱을 겨누던 트럼프 대통령도 다시 중국을 향해서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자 증시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52%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3%, 0.52%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결국 3대 지수는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냈지만 주간 기준으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는데요.
다우지수는 1.56%, S&P500은 1.70% 상승했고요.
나스닥은 2.14% 뛰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강경 태도에서 후퇴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에도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엔비디아는 1% 가까이 올랐고요.
애플은 M5칩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에 대한 모멘텀과 아이폰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에 2%가량 상승했습니다.
그밖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는 오는 22일에 있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속에 2.5%가량 올랐고요.
메타는 오라클과의 클라우드 계약 체결 소식에 0.68% 올랐습니다.
다만 오라클은 지난 금요일에 7% 가까이 급락하며 시총 1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전날 오라클은 AI 데이터센터 마진이 35%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회사의 수익성과 자금 조달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를 제기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 거래일에 폭락했던 금융주들은 반등에 나서면서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주요 금융사들이 깜짝 실적을 공개하고, 월가에서 신용 위험에 대한 반박을 내놓은 것이 반등세를 키웠는데요.
우선 이날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부터 확인 해 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 분기에 신용 연체율에 변화 없이 매출과 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습니다.
아멕스는 그러면서 "신용은 악화가 아니라 정상화되고 있으며,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온라인 금융사 앨리 파이낸셜도 호실적을 공개하며 3% 넘게 오르자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는데요.
해당사도 마찬가지로 최근 불거진 은행권 위기와 관련해서 "신용 약화가 아닌 정상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디스에서도 역시 미국의 민간 신용 시장에 대해서 이번 사태는 하나의 사례였을 뿐, 시스템적 문제의 증거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도 합의 지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2주 안에 만날 것이고 그와 매우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부과하는 100% 관세에 대해선 지속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스콧 베센트 재무 장관 역시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사전 조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지고, 다음 주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도 소폭 줄어들면서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년물 금리는 2022년 이후 최저치에서 0.03%p 상승했고요.
10년물 금리는 0.03%p 상승했습니다.
금은 오랜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 여러 불안 요인들이 가라앉으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금 선물은 2% 넘게 떨어져 온스당 4213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전망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양상에도 미국 인디애나주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0.08%, 0.3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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