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트럼프 입'에 좌우되는 뉴욕증시, 변동성 더 커지나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0.20 05:56
수정2025.10.20 06:34
■ 모닝벨 '전문가 출연' - 김란 올포디어스 대표
이번 주 주요 변수들 짚어보고 대응 전략 세워 보겠습니다.
Q. 먼저 미중 무역갈등부터 짚어보죠. 주말 사이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는데, 일단 다음 주 APEC 정상회의까지 오르락 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보세요?
- 美·中 경제수장 이번 주 만난다…관계 개선 돌파구되나
- 베센트 美재무장관-허리펑 中부총리 이번 주 회동 예정
- 베센트-허리펑, 앞서 6개월 동안 유럽 4개도시서 만나
- 美·中 관세 휴전, 11월 10일 만료…추가 논의 진행
- 베센트-허리펑, 말레이시아서 만나 두 정상의 회담 준비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계기로 촉발된 美·中 갈등 심화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美 "추가 100% 관세"
- 대두 수입 막은 中에 美 "식용유 등 교역 중단 검토"
- 中 기업·유학생 겨냥…베센트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 美내 중국인 유학생 30만명, 미국인 유학생은 800명
- 트럼프 "100% 추가 관세 지속 불가"…한발 물러나
- 트럼프 "2주 후 APEC에서 시진핑 만날 것" 확인
- 전문가 "중국은 버틸 수 있지만, 미국 못 버텨" 분석
- "美, 국가 과제 삼아도 희토류 가공 5년 이상 걸려"
- 이달 말 APEC 정상회의까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
- 美·中, 대타협 이루지 못하면 관세 부과시한 연장될 듯
Q. 이번 주 뉴욕증시의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입니다.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테슬라, 3분기 '기대 이상' 판매…실적 관전 포인트는
- 22일 테슬라 실적 발표…매출 전망 263억3천만달러
- 테슬라 3분기 판매 49.7만대…컨센서스 13% 상회
- IRA 종료 전 수요 집중·中 모델Y 3열 신차 효과
- 유럽은 판매 부진 지속…美 10월 이후 수요 둔화 우려
- 에너지 사업 ESS 설치량 12.5GWh '사상 최대'
- 테슬라, 11월 주총에서 '옵티머스 3세대' 공개 예상
- 옵티머스·로보택시로 제조업→플랫폼 기업 전환 기대
- 전기차 판매 따라 변동성 심했던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
- '최대 1조 달러 규모' 머스크 10년 보상 계획 표결
-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해달라" 보상안 통과 시 강세
- 단기 주총 이후 주가 조정 가능성…수요 둔화 우려 잔존
- 주가 지지선은 머스크가 매입한 372~396달러 구간
- BNP파리바 "테슬라 주식 팔아라"…목표가 307달러
-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기술주 담당보다 보수적 평가
Q. 주 후반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도 관심인데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표들이 나오지 않다보니, 다음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거의 유일한 데이터가 될 것 같습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셧다운으로 뒤늦게 발표되는 9월 CPI…연준 영향은?
- 美 9월 헤드라인 CPI 전년대비 3.1% 상승 전망
- 근원 CPI 전년대비 3.1%·전월대비 0.3% 예측
- "향후 3~4개월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 높아"
- CPI 결과와 무관하게 이달 회의서 25bp 인하 전망
- "물가보다 고용이 더 큰 관심사"…연준 인사들 발언
- 파월, 연내 QT 종료 시사…금리 전망 바뀌지 않을 듯
- "10월 인하"vs."인플레 아직 불안"…엇갈린 시그널
- 카시카리 총재 "경기 둔화 예상보다 크지 않아" 신중론
- 굴스비 총재 "급격한 인하보다 점진적 조정이 안정적"
- 데일리 총재 "정책 완화 너무 빠르면 인플레 재자극"
- 美 CPI 상승률 연준 목표치 여전히 웃돌아…고용 둔화
- "연준 통화정책의 마지막 줄다리기"…10월 결정에 촉각
Q. 국내 증시는 잘 달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제 3700선에 안착한 모습인데, 많이 오른 만큼,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이번 주엔 앞서 짚어본 대외 변수와 한미 무역협상, 그리고 한은 금통위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은데, 대응 전략 어떻게 짜야겠습니까?
- 사상 처음 3700선 넘은 코스피, 숨 고르기 돌입할까
- 반도체 랠리·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최고치 경신
- 코스피 주간 상승률 3.83%…삼성전자 3.71% 올라
- 외국인·개인 순매수, 강세장 견인…기관 1.8조 순매도
-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투자자 예탁금 80조 돌파
- 김용범 "한미 관세 협상, 대부분 쟁점서 실질적 진전"
- 美 워싱턴서 귀국 "APEC 전 타결 가능성 높아져"
- "한국 감내 가능한 범위 내 협상안 마련에 의견 접근"
- 코스피 변동성 커졌다…"공포지수, 투자위험 경고 수준"
- 코스피 10월 일중 변동률 1.81%…56개월만에 최고
- 일중 변동률, 지수의 장중 등락 범위가 높을수록 높아
- 14일 일중 변동률 3.1%까지 치솟아…공포지수도 급등
- '코스피 공포지수' VKOSPI, 15% 급등한 34선
- VKOSPI 30선대, 위험 대비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
- 韓·美 관세협상·美 빅테크 실적·금통위 등 이벤트 예정
- 단기 과열 국면…"추격 매수 금물, 조정 시 분할매수"
- "구조적 강세장, 상승 추세는 어질 것"…변동성에 주의
- 전문가들 "10월 금통위 금리유지 유력"…추가 인하는?
- 美 기준금리 연내 2회 내린다는데…韓 3연속 유지 유력
- 23일 한은 기준금리 결정…2.5% 금리유지 전망 우세
- 6·27 대출 규제, 9·7 추가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
- '10·15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은 관망 기조 유지
- 10·15 대책 효과 확인하려면 최소 1∼2개월 필요
- 수도권 집값·환율 변동성 확대 시 11월도 인하 어려워
- 9월 생산자물가지수·경제상황 평가 보고서도 '촉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변수들 짚어보고 대응 전략 세워 보겠습니다.
Q. 먼저 미중 무역갈등부터 짚어보죠. 주말 사이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는데, 일단 다음 주 APEC 정상회의까지 오르락 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보세요?
- 美·中 경제수장 이번 주 만난다…관계 개선 돌파구되나
- 베센트 美재무장관-허리펑 中부총리 이번 주 회동 예정
- 베센트-허리펑, 앞서 6개월 동안 유럽 4개도시서 만나
- 美·中 관세 휴전, 11월 10일 만료…추가 논의 진행
- 베센트-허리펑, 말레이시아서 만나 두 정상의 회담 준비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계기로 촉발된 美·中 갈등 심화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美 "추가 100% 관세"
- 대두 수입 막은 中에 美 "식용유 등 교역 중단 검토"
- 中 기업·유학생 겨냥…베센트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 美내 중국인 유학생 30만명, 미국인 유학생은 800명
- 트럼프 "100% 추가 관세 지속 불가"…한발 물러나
- 트럼프 "2주 후 APEC에서 시진핑 만날 것" 확인
- 전문가 "중국은 버틸 수 있지만, 미국 못 버텨" 분석
- "美, 국가 과제 삼아도 희토류 가공 5년 이상 걸려"
- 이달 말 APEC 정상회의까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
- 美·中, 대타협 이루지 못하면 관세 부과시한 연장될 듯
Q. 이번 주 뉴욕증시의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입니다.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테슬라, 3분기 '기대 이상' 판매…실적 관전 포인트는
- 22일 테슬라 실적 발표…매출 전망 263억3천만달러
- 테슬라 3분기 판매 49.7만대…컨센서스 13% 상회
- IRA 종료 전 수요 집중·中 모델Y 3열 신차 효과
- 유럽은 판매 부진 지속…美 10월 이후 수요 둔화 우려
- 에너지 사업 ESS 설치량 12.5GWh '사상 최대'
- 테슬라, 11월 주총에서 '옵티머스 3세대' 공개 예상
- 옵티머스·로보택시로 제조업→플랫폼 기업 전환 기대
- 전기차 판매 따라 변동성 심했던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
- '최대 1조 달러 규모' 머스크 10년 보상 계획 표결
-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해달라" 보상안 통과 시 강세
- 단기 주총 이후 주가 조정 가능성…수요 둔화 우려 잔존
- 주가 지지선은 머스크가 매입한 372~396달러 구간
- BNP파리바 "테슬라 주식 팔아라"…목표가 307달러
-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기술주 담당보다 보수적 평가
Q. 주 후반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도 관심인데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표들이 나오지 않다보니, 다음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거의 유일한 데이터가 될 것 같습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셧다운으로 뒤늦게 발표되는 9월 CPI…연준 영향은?
- 美 9월 헤드라인 CPI 전년대비 3.1% 상승 전망
- 근원 CPI 전년대비 3.1%·전월대비 0.3% 예측
- "향후 3~4개월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 높아"
- CPI 결과와 무관하게 이달 회의서 25bp 인하 전망
- "물가보다 고용이 더 큰 관심사"…연준 인사들 발언
- 파월, 연내 QT 종료 시사…금리 전망 바뀌지 않을 듯
- "10월 인하"vs."인플레 아직 불안"…엇갈린 시그널
- 카시카리 총재 "경기 둔화 예상보다 크지 않아" 신중론
- 굴스비 총재 "급격한 인하보다 점진적 조정이 안정적"
- 데일리 총재 "정책 완화 너무 빠르면 인플레 재자극"
- 美 CPI 상승률 연준 목표치 여전히 웃돌아…고용 둔화
- "연준 통화정책의 마지막 줄다리기"…10월 결정에 촉각
Q. 국내 증시는 잘 달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제 3700선에 안착한 모습인데, 많이 오른 만큼,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이번 주엔 앞서 짚어본 대외 변수와 한미 무역협상, 그리고 한은 금통위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은데, 대응 전략 어떻게 짜야겠습니까?
- 사상 처음 3700선 넘은 코스피, 숨 고르기 돌입할까
- 반도체 랠리·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최고치 경신
- 코스피 주간 상승률 3.83%…삼성전자 3.71% 올라
- 외국인·개인 순매수, 강세장 견인…기관 1.8조 순매도
-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투자자 예탁금 80조 돌파
- 김용범 "한미 관세 협상, 대부분 쟁점서 실질적 진전"
- 美 워싱턴서 귀국 "APEC 전 타결 가능성 높아져"
- "한국 감내 가능한 범위 내 협상안 마련에 의견 접근"
- 코스피 변동성 커졌다…"공포지수, 투자위험 경고 수준"
- 코스피 10월 일중 변동률 1.81%…56개월만에 최고
- 일중 변동률, 지수의 장중 등락 범위가 높을수록 높아
- 14일 일중 변동률 3.1%까지 치솟아…공포지수도 급등
- '코스피 공포지수' VKOSPI, 15% 급등한 34선
- VKOSPI 30선대, 위험 대비 포트폴리오 조정 필요
- 韓·美 관세협상·美 빅테크 실적·금통위 등 이벤트 예정
- 단기 과열 국면…"추격 매수 금물, 조정 시 분할매수"
- "구조적 강세장, 상승 추세는 어질 것"…변동성에 주의
- 전문가들 "10월 금통위 금리유지 유력"…추가 인하는?
- 美 기준금리 연내 2회 내린다는데…韓 3연속 유지 유력
- 23일 한은 기준금리 결정…2.5% 금리유지 전망 우세
- 6·27 대출 규제, 9·7 추가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
- '10·15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은 관망 기조 유지
- 10·15 대책 효과 확인하려면 최소 1∼2개월 필요
- 수도권 집값·환율 변동성 확대 시 11월도 인하 어려워
- 9월 생산자물가지수·경제상황 평가 보고서도 '촉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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