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주택 매매소비심리 보합→상승 전환
SBS Biz 윤지혜
입력2025.10.17 14:07
수정2025.10.17 16:55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의 소비 심리가 상승 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6.1포인트(p) 상승한 117.5를 기록하면서 기존 보합 국면에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전국 매매소비심리지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린 지난 6월(124.3) 큰 폭으로 올라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어 6·27 대책 발표 이후인 7월(110.5)에 크게 꺾이며 다시 보합 국면으로 돌아섰지만, 3개월 만에 다시 상승 국면으로 바뀐 것입니다.
권역별 주택 매매소비심리지수는 수도권(114.7→121.7)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지만, 비수도권(107.3→112.0)은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서울(122.7→133.4)과 경기(113.0→119.2), 인천(100.9→102.3) 등 수도권은 모두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지방에서는 전북(99.5→122.7), 제주(88.0→104.8), 세종(108.3→119.0)의 지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4에서 106.2로 2.8포인트 올라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0포인트 상승한 109.1을 기록해 역시 보합권에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7.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8.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9.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10.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