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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 출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0.17 11:32
수정2025.10.17 11:32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세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치료받는 환자는 약 232만명에 달하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023년 기준 27만5000명으로 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합니다. 관련 진료비는 약 9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생활질환 건강관리부터 중증질환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한 '건강할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으며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이후에도 건강개선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카카오헬스케어 등과 공동으로 개발해 탑재했습니다.

고혈압 진단 시 반지처럼 착용하는 커프리스 혈압모니터링 스마트링(CART BP)과 자동전자혈압계 제공하고,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 체성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정용 인바디를 제공하며 당뇨병 진단 시에는 채혈 없이 혈당 측정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용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및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 지원을 위해 매년 약물치료비를 최대 5년까지 지급하는 보장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외에도 생활질환 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별로 차등해 보장하는 환자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도 탑재했습니다.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습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최대 월 10회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해 주야간보호 초과사용 또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해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암수술, 항암치료, 항암호르몬치료 등을 보장하는 암주요치료비를 추가 탑재했으며 최대 1억2000만원 한도로 연간 보장합니다. 비급여 암치료비 보장 강화를 위해 최대 연간 8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비급여 암주요치료비와 업계 최초로 치료당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중입자치료비를 신규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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