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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해경, HMM·KCC 본사 압수수색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17 10:39
수정2025.10.17 11:38

[잠수부들이 작업 때 이용한 선박 (창원해경 제공=연합뉴스)]

노동부·해경, HMM·KCC 본사 압수수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창원해양경찰이 지난 7월 발생한 '부산신항 잠수부 사망사고'와 관련해 HMM과 KCC 본사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17일 노동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HMM과 KCC 서울 본사, KCC 울산공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HMM과 KCC는 지난달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선박 하부 세척 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노동부와 해경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는 하청업체 의뢰를 받은 프리랜서 잠수부들이 작업하다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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