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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美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확산…신용 리스크 커지나?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0.17 05:48
수정2025.10.17 06:33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이주연 815 머니톡 이사

Q. 뉴욕증시는 지역은행 부실대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17일)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美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에 일제히 하락
- 미중 갈등·셧다운 장기화…지역은행 부실대출 문제까지
- "일단 팔자" 심리 우세…장 초반 상승분 모두 '반납'
- 위험 자산 선호 후퇴…美 10년물 국채금리 4% 하회
- '월가 공포지수' VIX, 19.4% 급등한 24.64
- 자이언스, 5천만달러 부실대출 공시에 시장 위험 회피
- JP모건 다이먼 '바퀴벌레' 발언 떠올라 불안감 고조
- 월가 "시장이 신용 관련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 최근 자동차 관련 2개 기업 파산 이후 은행업계 불안
- 불투명한 사모 대출 시장서 '느슨한' 대출 관행 우려
- TSMC, 3분기 사상 최대 실적…"AI 수요 매우 강해"
- 전년대비 매출액 30.3% 증가…순이익도 '사상 최고'
- 역대급 실적 TSMC, '꿈의 영업이익률' 50% 달성
-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설비 투자도 가속화
- TSMC '깜짝 실적'에 AI 낙관론 재점화…반도체주↑
- 마이크론, UBS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5.52%↑
- 빅컷이냐 스몰컷이냐…美 연준 내 금리인하 전망 엇갈려
- 美 연준 월러 이사, 상충된 지표 속 신중한 완화 시사
- 월러 "0.25%p 인하 지지"…마이런은 '빅컷' 주장
- "고용 둔화·소비 견조, 지표 간 괴리 신중히 봐야"
- 美 셧다운 장기화…정책 판단에 필요한 공식 데이터 부족
- "기조 인플레 목표치 근접…물가보다 노동시장 주목"
- 필리 연은 10월 제조업, 관세 충격 후 최대폭 급락
- 전월대비 36p 급락한 -12.8 기록…예상 밖 위축
- 신규수주 18.2로 상승…고용지수 5.6→4.6으로
- 필리 제조업 업황 악화…물가 압력 하위 지수 모두 상승

Q. 미국 지역은행 부실대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큰데요. 앞서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도 신용 리스크를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은행 부실대출 문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美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확산…신용 리스크 커지나?
- 자이언스·웨스턴 얼라이언스, 부실 대출 가능성 '도마'
- 웨스턴 얼라이언스, 캔터그룹 선순위 담보권 행사 못 해
- 두 은행, 최근 파산한 퍼스트 브랜드 익스포저도 있어
- 자이언스 -13.14%·웨스턴 얼라이언스 -10.83%
- "자이언스의 여신 심사 기준·리스크 관리 정책 의문"
- 최근 트라이컬러 파산, JP모건·피프티서드 손실 반영
- 앞서 다이먼도 "기업 대출 기준 너무나 느슨해져" 경고
- 자동차 부품회사 퍼스트 브랜드, 최근 파산하며 '붕괴'
-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업체 트라이컬러도 파산 신청
- 다이먼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나타났다면 더 많을 것"

Q. 코스피가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3700선을 뚫었습니다. 4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장 뉴욕증시 하락을 어떻게 소화할까요?

- 코스피 최고가…전망치 고친 증권가 "오천피 꿈 아니다"
- 어제(16일) 2.5% 급등해 또 '최고치'…외국인·기관 쌍끌이
- 3600선 넘어선 지 나흘 만에 3700선마저 돌파
- '반도체 투톱' 사상 최고가…외인 순매수 상위 1·2위
- 삼성전자 종가 9만7700원…4년9개월 만에 최고가
- SK하이닉스, 7.1% 급등…SK그룹 편입 후 최고가
- 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 투심 자극…통화스와프 거론
- 베센트 "10일 내 협상 완료…韓·美 이견 해소될 것"
- "올해만 56% 올랐다"…코스피 5가지 상승 동력은?
- 금리인하 기대·반도체 약진·견고한 실적·관세 해결·정책
- 양적긴축 종료 시사, 코로나 때 푼 돈 회수하는것 중단
- 성장세 가파른 AI 시장도 국내증시에 연일 호재로 작용
-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따른 머니무브 기대…정책 호재도
- 반도체가 끌고 조방원이 밀면 코스피 더 강하게 오를 것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재판 대법서 또 뒤집혔다
- 핵심은 '노태우 비자금'…1심·2심·대법원 판결 달라
- 대법 "노태우 비자금 불법, 재산분할 논의 대상 아냐"
- 경영권 위기 모면에 한숨 돌린 SK…최 회장은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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