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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갈등·지역은행 부실…3대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SBS Biz 오서영
입력2025.10.17 04:27
수정2025.10.17 05:41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또다시 장 중 급변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지난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상태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07포인트(0.65%) 밀린 45,952.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99포인트(0.63%) 떨어진 6,629.07, 나스닥종합지수는 107.54포인트(0.47%) 내린 22,562.54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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