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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요즘 미중 갈등, 예전처럼 '관세 전쟁' 수준이 아니죠. 이젠 AI, 심지어 조선·해운까지 번졌습니다. 이젠 전쟁터가 바뀐 느낌이에요? 총도, 미사일도 아닌 '공급망'이 미중의 새로운 무대가 됐는데요. 희토류, 대두, 식용유, 항공로까지 모든 게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것 같아요? 오늘(16일)은 치열한 미중 갈등, 어디로 향할지, 그 한가운데 선 한국의 선택지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자, 미국이 "경제적 선전포고"라며 맞불을 놨죠. 이번 조치, 단순한 무역 갈등이 아니라 'AI 산업 통제권' 싸움이라는 해석도 있어요?

-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로 AI 패권 압박 본격화
- 미 정부 "중국, 글로벌 공급망 지렛대 삼아 협박"
- 트럼프 "100% 관세" 위협과 희토류 통제 정면 충돌


- 중국, 희토류 기술 수출까지 승인 절차 강화
- 미국 고위 관료 "중국은 전략 자원 무기화 중"
- 글로벌 기업들, 희토류 공급망 대체처 모색
- 중국 "국가 안보명분" 내세워 희토류 통제 정당화
- 미국 "경제적 선전포고" 선언하며 반격 나서
- 희토류 쟁탈, 단순 무역 아닌 기술 패권 싸움
- 중국 주도 희토류 규제, AI 산업장악 전략 의심
- 트럼프 "중국, 대두 구매 중단은 적대행위"
- "우린 식용유 거래도 중단 검토 중" 트럼프
-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무역 보복 빌미로
- 트럼프 "중국은 우리 농가를 고의로 압박"
- 대두 문제,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 카드로 부상
- "식용유는 자급 가능" 트럼프, 중국 의존 타격
- 보복 언급 속, 대두 협상 압박전 본격화
- 미중 갈등 속 대두가 새 무역 전선이 되나
- 트럼프 "중국 vs 세계 문제" 발언도 주목
- 대두 사안, APEC서 미·중 핵심 쟁점될 듯

Q. 중국이 이번에 적용한 통제 방식이 미국의 FDPR, 즉 '해외직접생산규칙'을 따라 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규제의 역수입' 전략이라고 해요?

- 중국, 희토류에도 FDPR 규제 원칙 확대
- 글로벌 자석산업, 중국 허가 없인 수출 못해
- FDPR식 규제, 공급망 재편 압박 가속화
- 외국 기업 "중국 허가 없인 판매 금지" 위협
- 핵심 자성 부품, 중국 심사 하에 수출 통제
- 글로벌 기업, 중국 기술 포함 여부 탐색 긴장
- 자석 산업서 중국 주도권 확보 시도 본격화
- 다국적 기업들, 생산 거점 이전 고려 가속
- 중국 FDPR 모방, 규제 무기로 산업 통제
- 희토류+FDPR 혼합 규제, 글로벌 충격 예고

Q. 중국 내부에서도 "희토류 카드, 자충수 될 수 있다"는 얘기 나오죠. 내수도 버거운데 이렇게 강경하게 가는 게, 진짜 지속 가능할까요?

- "희토류 카드, 자충수 된다" 내부 비판 대두
- 내수 지출 위축… 중국 강공책 감당 가능성 의문
- 지방 기업 반발 잇따라, 통제 지속성 시험대
- 글로벌 수요 타격 → 중국 수출 기업도 타격
- 기술 유출 억제와 경제 압박, 균형 맞출까?
- 정치용 승부수? 내년 경제지표에 부담될 듯
- 외자 기업 불확실성 증대, 투자 중단 가능성
- 중국 정부, 추가 규제 완충책 준비 가능성
- 강경책 지속 어렵다는 시장 관측 고개
- 통제 지속 여부, 중국 내부 균열 관건

Q. 중국의 희토류 통제에 맞서, 미국과 유럽이 '희토류 동맹'을 꾸리고 있죠. 하지만 실질적 생산능력은 여전히 중국에 집중돼 있지 않나요?

- 미국·EU, 공동 희토류 전략 체계 구축 모색
- 그러나 생산 역량 대부분 여전히 중국 집중
- 동맹국들, 중국 의존 줄이기 대체 공급처 모색
- 기술·공급망 협력으로 중국 지배력 분산 시도
- 희토류 경쟁, 동맹 간 뭉침이 실전 열쇠
- 미국·EU "공급망 탈중국화" 전면 전략 전환
- 동맹 구성국, 자원 확보 경쟁 치열해질 듯
- 실효성은 중국의 대응 강도에 달려 있다
- 동맹 구축은 시작일 뿐, 실질 성과는 숙제

Q. 희토류 전쟁이 조선·해운업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 선박에 항만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고, 중국은 이에 반발해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를 단행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보이는 거 같아요?

- 중국, 미국 선박 대상 항만요금 인상 시작
- 한화오션 제재, 조선 공급망 압박 신호탄
- 해운·조선, 글로벌 무역 흐름 제어 수단 부상
- 중국, 해상로 통제력으로 미국 압박 확대
- 조선산업, 전략 자산으로 미중 경쟁 격화
- 미국 선박 영향력 제한하려는 중국의 포석
- 글로벌 해운료 상승, 물류 체인 리스크 증폭
- 조선·해운, 희토류 전쟁의 연장전장으로
- 한국 조선기업, 미·중 갈등 틈새서 전략 모색
- 해상로 통제는 공급망 전쟁의 핵심 축
- 中,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 제재 발표
- "301조 조사 반격" 명분 내세운 中 상무부
-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까지 제재 포함
- MASGA 상징 조선소 겨냥…美 견제 시사
- 中 "한화오션, 중국 안보·주권 침해" 주장
- 제재로 중국 내 거래 전면 금지 조치 발효
- 한화오션 주가 5.76% 급락, 투자심리 위축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조선업 카드' 꺼내
- 中, 한국 기업 직접 겨냥…보복 본격화 조짐
- 조선 이어 반도체·AI로 확전 가능성 경고

Q. 미국이, 다음 달부터 중국 항공기의 러시아 상공 비행이 금지했어요? 하늘길까지 막히면, 이건 사실상 '경제 철의 장막' 아닙니까?

- 美, 중국 항공기 러 상공 비행 금지 방침
- 中 6개 항공사 "비행시간 3시간 늘어난다" 항의
- "불공정 경쟁 바로잡겠다" 美 교통부 입장
- 中 외교부 "부당한 제재…인적 교류 타격" 반발
- 미국행 항공편, 러시아 우회로 비용 급등 전망
- 미 항공업계 "캐세이퍼시픽도 제재하라" 주장
- 트럼프, 中항공사 러시아 상공 비행 금지 추진
- 러 침공 이후 영공봉쇄 맞불…갈등 확산 우려
- 항공로까지 전장 된 미·중 갈등, '공중 전선' 확산
- APEC 앞둔 미·중, 하늘길 갈등까지 격화
- 희토류 이어 항공까지…미중 대립 전방위 확산
- 하늘길 봉쇄, 무역 갈등의 다음 확장선
- 항공 제약 시, 물류 비용 폭등 우려 커져
- 미중 항공 갈등, 글로벌 항로 재편 촉발
- 항공로 차단은 사실상 '공중 무역 전쟁'
- 영공 제한, 항공사와 물류 기업 타격 예상 
- 항공 통로 제한 시, 국제 물류 경로 대체 압박
- 무역 갈등, 땅·바다·하늘 모두 장악 시도
- 하늘길 통제, 전쟁 양상 더 복합적으로
- 항공사 제약, 글로벌 유통망 재편 촉진

Q.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00% 관세"를 거론하면서도, 협상 여지를 남기고 있죠. 동맹국들에겐 많은 투자를 강요하고, 경쟁국에는 관용을 보이는 것 같아요? 

- 트럼프 "100% 관세" 위협하면서도 여지 열어둬
- 동맹엔 투자 압박, 경쟁국엔 관용 제시 전략
- 유화와 강경의 경계선, 외교·압박 병행 전술
- 트럼프식 융통성 전략, 중국엔 심리전
- 동맹국엔 부담 요구, 중국엔 최대 압박
- 전략적 진폭, 대응 여지 + 강압 조합
- 강한 외형, 내면에선 협상 카드 남겨두기
- 트럼프식 외교, 선택적 강경 기조로 조율
- 유화와 강경 사이 줄타기, 계산된 균형감
- 전략적 진폭 뒤엔 '압박의 레버리지'

Q.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회담,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미·중 갈등의 분수령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와요?

- 베선트 "트럼프, 한국서 시진핑 만날 것"
- 美中 대치중이나 "APEC서 회담 가능성 높아"
- 경주 APEC, 미중 갈등 변화의 분수령
-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회복 혹은 격화 계기
- APEC 협상 무대가 무역 전쟁 분수점 될까
- 글로벌 질서 재편, 회담 결과가 가늠자
- 희토류·관세·항만 이슈, 포럼서 격돌 가능성
- APEC에서 미중 신냉전 외교전 일촉즉발
- 정상회담 결과, 글로벌 시장 영향 클 듯
- APEC, 무역 갈등 숨 고르기 혹은 격화 무대
- 미중 갈등 해법 실마리, 경주서 나올까
- APEC 이후 미중 관계 판도 바뀔 수 있다

Q. 미중 갈등의 범위가 이렇게 넓어지면, 결국 한국은 '공급망 동맹'과 '수출 의존' 사이에서 또 한 번 줄타기해야 하겠네요?

- 한국, 미중 갈등 속 공급망 동맹 기회 삼을까?
- 수출 의존국 한국,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 한국 기업, 미중 틈새서 전략적 역할 모색
- 긴장 심화 시 한국 수출 구조 우려 확대
- 위기 속 기회? 한국의 외교·경제 시험대
- 미중 충돌, 한국 중립과 외교 역량 시험
- 한국 기업, 공급망 재편 속 유리 카드 가능
- 무역 분쟁 확장, 한국엔 부담 요인도 증가
- 미중 틈새서 한국이 주도권 잡을 수 있을까
- 한국, 외교·산업 전략 역동성 발휘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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