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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67만원 VS. 여 35만원…노령연금 격차 더 벌어져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16 10:14
수정2025.10.16 18:19


노령연금 수급자가 최근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남녀 간 수령액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는 2015년 210만7천544명에서 올해 6월 현재 492만9천525명으로 약 2.3배가 됐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노연연금의 성별 차이는 여전했습니다. 

남성의 노령연금 평균 지급월액은 2015년 34만700원에서 올해 6월 67만4천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간 여성의 평균 지급월액도 19만9천원에서 34만9천원으로 올랐지만, 절대 액수가 남성에 한참 못 미칩니다. 

남녀 간 평균 지급월액 격차는 2015년 14만1천700원에서 올해 32만5천원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이는 남녀 간 생애 소득 격차, 가입 이력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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