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HSBC "엔비디아 상승 여력 매우 커"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0.16 06:42
수정2025.10.16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32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월가 최고 수준인데요.
HSBC의 반도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엔비디아 주가가 앞으로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프랭크 리 / HSBC 기술 하드웨어·반도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매출과 실적 잠재력 측면에서 내고 있는 성과는 계속해서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 낙관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내년 전망 때문입니다. AI 내러티브가 현실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적 지출(CAPEX)에 묶여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4~5개 하이퍼스케일러에 국한됐던 잠재시장(TAM) 기회가 그 외 기업들로 확대되고 있다는 조짐이 더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32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월가 최고 수준인데요.
HSBC의 반도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엔비디아 주가가 앞으로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프랭크 리 / HSBC 기술 하드웨어·반도체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매출과 실적 잠재력 측면에서 내고 있는 성과는 계속해서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저희가 더 낙관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내년 전망 때문입니다. AI 내러티브가 현실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적 지출(CAPEX)에 묶여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4~5개 하이퍼스케일러에 국한됐던 잠재시장(TAM) 기회가 그 외 기업들로 확대되고 있다는 조짐이 더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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