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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금품수수 등 혐의

SBS Biz 오서영
입력2025.10.16 06:32
수정2025.10.16 06:32


'농민대통령'이라 불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비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어제(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 회장은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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