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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농협중앙회장 압수수색… 금품수수 등 혐의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0.15 16:45
수정2025.10.15 17:08


경찰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등 비리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규모는 약 1억원으로 파악됩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오늘 압수수색이 진행된 건 맞다"며 "구체적인 경위 등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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