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희토류 비축 없어…국가 안보에 큰 구멍"
SBS Biz 임선우
입력2025.10.14 04:25
수정2025.10.14 05:46
[중국 네이멍구 희토류 채취 현장 (홍콩 명보 캡처=연합뉴스)]
세계적인 투자전략가이자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걸 교수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의 전략자원 대비 미흡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1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희토류를 비축하지 않은 것은 수치스러운(scandalous) 일"이라며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에 심각한 허점을 노출했다" 지적했습니다.
희토류는 전기차부터 반도체, 국방 시스템 등 현대 첨단 산업의 핵심 원료로 꼽히지만, 미국은 이들 자원의 채굴 및 정제 분야에서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시걸 교수는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이 아직도 자체적인 비축 체계를 마련하지 않은 것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실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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