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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내 돈 찾아볼까'...여기서 확인하고 '파인'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0.10 16:58
수정2025.10.12 04:55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 신탁, 카드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이 18조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31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총 18조448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16조3천억원, 2023년 18조원에 이어 매년 증가세입니다. 

숨은 금융자산 가운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이 14조1376억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3년 이상 입·출금 거래내역이 없는 예·적금, 보험금, 신탁을 뜻합니다. 휴면금융자산은 1조4047억원입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도 2조9060억원에 달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의 ‘내 계좌 통합조회 및 관리’ 서비스나 휴대전화 앱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별 금융회사의 영업점이나 고객센터,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 100만원 이하의 예금, 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 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아직 청구하지 않은 미청구보험금이나 증권사로부터 실물 주권을 찾아간 뒤 회사 주주명부에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지 않아 받지 못한 배당금 등은 파인에서 조회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보험협회와 한국예탁결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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