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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과학고 지역할당제 30% 도입' 경기교육감에 건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0.10 14:29
수정2025.10.10 14:31

[이천시청사 (이천시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이천과학고 설립 시 신입생 선발에 지역할당제를 도입해 전체 정원의 30%를 이천지역 학생들로 배정해 줄 것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천과학고는 현행 제도상 광역 단위 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게 돼 있어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천시는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전형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천시는 부발읍 마암리 일원을 이천과학고 설립 부지로 정해 2030년 3월 개교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10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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