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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다가 다치거나 식중독?…2000원으로 안심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0.10 13:57
수정2025.10.10 15:36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CREW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은 지난 8월 제주도 여행객 전용으로 선보였던 '제주 갈 땐 보험'을 확장해 선보인 상품으로, 제주도에만 한정된 보장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전 지역으로 보장 범위를 넓혀 전국 어디서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여행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상해 치료비는 물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시 입원 일당을 하루에 10만원씩 보장합니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여행 중 집을 비울 때 생길 수 있는 도난 피해에 대비한 보장도 담았습니다. '주거지 도난 손해' 보장은 내 집에 불법침입, 절도 또는 강도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합니다.

이밖에 '골프 플랜'도 마련됐습니다. 해당 플랜에 가입하면 홀인원 축하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여행 갈 땐 보험은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인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1인당 보험료는 2박3일 기준으로 2000원입니다. 골프 플랜을 포함하더라도 최소 2000원대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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