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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경주 APEC 앞둔 세계 경제…미중 회동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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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0.10 13:48
수정2025.10.10 18:2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경제현장 오늘 특별 진행을 맡은 장재철입니다. 매번 출연자로 인사 드리다가 오늘(10일)은 진행자로 이 자리에 앉게 돼 감회가 새로운데요. 3주 앞으로 다가온 글로벌 빅샷!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더불어 미국, 중국, 일본 등 경제 갈등을 APEC 회의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트럼프와 시진핑의 6년 만의 회동과 세기의 담판은 이뤄질 수 있을지, 글로벌 관세협상에 대한 물밑 타결 시도가 집중될 APEC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본격적으로 APEC 이야기를 해볼까요. 경주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APEC 정상회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Q. 이번 APEC의 최대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입니다. 미중 정상이 동시에 한국에 오는 것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13년 만인데요. 합의에 이르든 결렬되든 이번 회동은 세계 경제와 안보 지형을 뒤흔들 세기의 담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관세 전쟁 돌파구 찾을 수 있을까요?

Q. 중국이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 통제를 한층 강화하는 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가 미중갈등 재점화 가능성은요?
 
Q. 정치·경제·외교의 시험대가 될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의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에까지 직접 출연하며 이번 회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1박 2일- 방한이 유력 검토되면서 한미-정상회담과 미중-정상회담만을 소화한 뒤 출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6년만인데, 한미 정상회담은 이뤄질까요?
  
Q.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양국의 첫 정상회담이 될텐데 한중정상회담 가능성은? 또 핵심의제는 무엇일까요? 

Q. 이번 APEC CEO 서밋에는 젠슨 황을 비롯한 글로벌 테크 수장들도 집결한다고 하는데 누가 참석하고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행사 기간 '빅딜'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고요?

Q. 이번 APEC 개최는 외교 무대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 정치와 경제에도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APEC 정상회담 개최로 예상되는 효과는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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