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북적'…오후 5시께 정체 절정

SBS Biz 최윤하
입력2025.10.09 15:27
수정2025.10.09 15:34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오늘(9일)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고속도로가 인파로 북적이며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일찌감치 고향에 다녀와 관광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로 전국의 행사장 등지도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가족과 시간을 보낸 귀경객이 몰리면서 청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와 고속버스의 대부분 좌석은 매진됐습니다.

울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기차표는 마지막 차편까지 전석이 매진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제주를 떠나려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제주도에는 지난 3일 4만 8천309명, 4일 5만 2천22명, 5일 4만 7천152명, 6일 4만 7천646명, 7일 4만 9천174명, 8일 4만 8천525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김해국제공항 도착장 역시 긴 연휴 해외여행을 갔다가 귀국한 이들로 북적였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도 귀경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4천300명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출발을 기준으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 대전 2시간 50분 등입니다.

오후 2시 30분 기준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선 서울방향 옥산IC~청주휴게소 37㎞, 영동선 인천방향 월정졸음쉼터~진부2터널 26㎞, 서해안선 서울 방향 당진IC~서해대교 22㎞ 구간 등입니다.

주요 고속도로의 상행선 구간은 오후 5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오후 9~10시께 서서히 풀릴 전망입니다.

하행선의 차량 흐름은 원활한 편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예상 통행량을 약 513만대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윤하다른기사
비둘기파 금통위에 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2.1bp 내려
신한카드, 자동유동화증권 3천600억원 발행…유동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