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둘째날 귀성길 여전히 '답답'…서울→부산 6시간 1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4일) 오후 귀성 행렬이 이어서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대구 4시간 5분, 강릉 3시간, 대전 3시간입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48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과 비교하면 수도권 방향 정체는 다소 해소됐지만, 지방 방향 예상 소요 시간이 한시간가량 늘었다. 귀성 행렬이 본격화하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입장 부근∼천안 분기점 부근 17㎞와 옥산휴게소 부근∼신탄진 부근 28㎞ 구간 등에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 부근∼목천 부근 12㎞ 등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3㎞, 당진분기점 부근∼서산 9㎞ 구간 등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1㎞, 문경2터널 부근∼문경휴게소 부근 15㎞ 구간 등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은 오후 8∼9시부터, 귀경길은 오후 7∼8시부터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평소 토요일보다 지방 방향 도로에서 정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만 5000만원 싸다"…회사가 밑지고 판다는 '이 차'
- 2.또 품절이다…"이게 천원?", 다이소 소비자 홀렸다
- 3."주식에 된통 당하셨죠, 은행으로 오세요"…年 10% 특판 경쟁
- 4.일주일 뒤부터 현금 3천만원 있어야 삼전닉스 레버리지
- 5.걸그룹 연예인이 뚫은 '18억 로또'…커지는 청년 박탈감
- 6."우리 아들 이거 넣어두면 국민연금 2배 더 받는대요"
- 7.전기요금 가르는 숫자 '450'…넘는 순간 요금 뛴다
- 8.1억4천만원 벌고도 건보료 0원?…일용직도 건보료 뗀다
- 9.젠슨 황, 李대통령 만나 "엔비디아-SK, 5천억불 파트너십 발표"
- 10."결혼하면 현금 100만원"…'국가 축의금' 준다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