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쓰면 2천만원 드립니다"…정부, 추석맞이 혜택 마련
SBS Biz 정대한
입력2025.10.04 11:05
수정2025.10.04 11:08
정부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최대 2천만원의 상생소비복권 응모 자격을 부여하는 등 대대적인 민생 대책에 나섭니다.
오늘(4일) 정부 및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통시장과 비수도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상생소비복권’을 시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산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입니다.
소비자가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의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이면 1만원 상품권을 받고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는 '소비 복권' 이벤트도 열립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금액을 복권으로 환원하는 사업입니다.
행사 기간에 누적 결제액 5만원당 1번의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최대 50만원 소비에 대해 10번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형태로 1등 10명 각 2천만원, 2등 50명 각 200만원, 3등 600명 각 100만원, 4등 1천365명 각 10만원 등이 지급됩니다.
상생소비복권은 비수도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카드 결제액이 있는 신청자 중에서 1등 당첨자를 뽑습니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국민도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행사 기간 내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한 실적이 있으면 1등 당첨이 가능합니다.
2등부터 4등까지 당첨자는 지역구분 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한 카드 소비액을 기준으로 뽑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오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생소비복권 당첨은 추첨을 거쳐 10월 말에 당첨자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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