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891억원 압류재산 1885건 공매…감정가 70% 이하 733건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0.02 16:17
수정2025.10.02 16:18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766건, 동산 119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0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52건을 포함해 총 378건이 공매되고,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됩니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33건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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