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도봉구 최대 재건축 '방학신동아1단지' 정비구역 4천99세대 탈바꿈

SBS Biz 윤지혜
입력2025.10.02 14:52
수정2025.10.02 14:54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조감도 (도봉구 제공=연합뉴스)]


도봉구는 방학신동아1단지가 오늘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에서는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삼환도봉에 이어 네 번째 지정·고시라고 구는 전했습니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용적률 299.9%가 적용되며 최고 47층, 총 4천99세대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대규모 신축 단지의 공급으로 인근 노후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습니다.

오언석 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은 도봉구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동북권 주거 지형과 지역 균형발전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지혜다른기사
"노후에 돈 못 받는다?"…보험 믿고 가입했다 수천만원 떼였다
삼성증권, LG엔솔 목표가↓…"포드 계약 해지 등 유럽 가동률 개선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