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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샘 올트먼, '여기' 비밀리 찾아…삼성·SK 앞서 방문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02 13:17
수정2025.10.02 13:19

[방한한 오픈AI 샘 올트먼 대표(사진=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력하기로 한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앞서 대만 폭스콘과 TSMC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경제일보와 공상시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지난달 30일 대만을 비밀리에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올트먼 CEO가 폭스콘과 TSMC를 각각 방문해 자사가 구축 중인 초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인 스타게이트 관련 협력과 자체 AI 칩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트먼 CEO가 자사가 추진하는 스타게이트의 핵심 AI 서버를 공급하는 폭스콘으로부터 충분한 공급을 보장받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고 풀이했습니다. 

소식통은 올트먼 CEO의 이번 대만 방문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최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대만에 반도체 절반을 미국에서 생산하자는 제안에 맞춰 대만을 재방문한 것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가 글로벌 기술·투자 기업들과 함께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웨이퍼 기준 월 90만장에 달하는 대량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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