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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한국 합작법인 '페라리코리아' 설립…FMK와 공동 운영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0.02 10:51
수정2025.10.02 10:54


페라리가 효성 계열 FMK와 손잡고 합작법인 형태의 '페라리코리아'를 설립했습니다. 서울 청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내 브랜드 운영을 직접 총괄할 예정입니다.



페라리는 오늘(2일) 효성 계열 FMK와 합작법인 형태의 '페라리코리아(Ferrari Korea)'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운영을 현지화하고 기준을 통합하려는 페라리의 전략의 일환입니다.

신설된 페라리코리아는 차량 수입·인증, 가격 책정, 재고 및 물류 관리,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과 관리 등 국내에서의 브랜드 운영을 직접 책임집니다.

FMK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시장 운영과 판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고객 최접점 역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법인 대표 선임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사장은 "FMK는 한국에서 페라리 성공의 핵심 파트너였다"며 "합작법인 출범은 양사의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장기적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도 "이번 합작투자는 상호 건설적인 발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층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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