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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고객 보호조치 일부 완료…"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SBS Biz 이한나
입력2025.10.02 09:55
수정2025.10.02 10:03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 48%에 해당하는 약 142만명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롯데카드 전체 재발급 신청건수는 약 116만건이며, 76%에 해당하는 약 88만건이 재발급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약 28만건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재발급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말까지는 재발급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 키인(KEY IN) 거래를 통한 부정사용 가능성이 존재하는 고객 28만명 중 79%에 해당하는 약 22만명에 대한 카드 재발급 신청,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의 고객 보호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카드 재발급 신청 약 21만건 중, 95%에 해당하는 약 20만건은 재발급이 완료됐습니다.

롯데카드는 정보 유출 전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 결제의 경우 본인 확인 후에만 승인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이후에도 보호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온라인 결제를 일괄 거절하는 방식으로 차단할 계획입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실제 소비자 피해는 현재까지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만약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고, 2차 피해 역시 연관성이 확인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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