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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시 '쥐어 짜지 마세요'…노인 10명 중 3명은 '이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02 09:55
수정2025.10.02 09:59

[연합뉴스 자료사진]

질병청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0대의 당뇨 유병률은 28.3%, 70대 이상은 31.2%에 달했습니다. 

대체로 노인 10명 중 3명이 당뇨환자인 셈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60대는 6.8%포인트(p), 70대 이상은 4.1%p 올랐습니다. 

고령화 속에 노인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노인 당뇨병은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데다 저혈당·낙상 위험도 커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질병청은 설명했습니다.

혈당 측정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려면 채혈하는 손가락을 쥐어짜면 안 되고 손을 아래로 늘어뜨리거나 가볍게 손끝을 향해 마사지해야 합니다. 채혈침과 검사지는 한 번만 사용하고, 검사지 통은 빛과 습기를 피해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해야 합니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운동은 식후 30분 이후에 시작하며, 운동 전이나 취침 전 혈당이 100㎎/dL 미만이면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간식은 우유 1컵에 크래커 2∼3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이에 대한 교육자료는 당뇨병학회(www.diabetes.or.kr)와 보건연구원(www.nih.go.kr·복구 작업 중)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전국 보건소에도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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