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고기 등 추석 성수품 위생점검 위반 165곳 적발
SBS Biz 정광윤
입력2025.10.02 09:46
수정2025.10.02 10:01
과일과 고기, 한과 등 추석 성수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 165곳이 위생기준 위반으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일) 관련 업체 9천425곳을 점검한 결과, 165곳이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약주,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버섯·과일·생선 등), 축산물(포장육 등), 조리식품 등 관련 업체들입니다.
주류·가공식품 등 식품과 축산물 분야에선 조리장·작업장 청결 관리 미흡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소비기한 미표시 등이 주로 적발됐습니다.
또 한과류 등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농·축·수산물 2천20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들의 온라인 부당광고 게시물도 47건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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