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경남은행 '공동대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0.02 09:27
수정2025.10.02 11:18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함께 준비해 온 공동대출이 지난 1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상호 간에 협의한 비율에 따라 공동으로 고객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토스뱅크의 우수한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경험, 머신러닝 기술이 바탕이 된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경남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리스크관리 노하우와 결합돼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 대출 상품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금융소비자들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원클릭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의 독자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 이후 양 은행이 협의한 결과에 따라 한도와 금리를 안내받게 됩니다.
공동대출은 고객들에게는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 및 신용평가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적정성을 갖춘 대출 금리와 한도로 더 나은 혜택과 선택권을 제공받게 될 전망입니다.
토스뱅크는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변별력의 신용평가모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은행도 경남 지역 기반의 넓은 커버리지를 갖춘, 데이터 축적형 신용평가모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다각도 평가 속에 정확성에 기초한 적정 금리를 안내받게 될 예정이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대출 실행을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 증대 등 누리게 될 편익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동대출 실행에 따른 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에서 담당하며, 토스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앱 내에서 원리금 수납, 각종 증명서 발급, 고객상담 등 일체의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최초로 공동대출인 '함께대출'을 출시하며 1년여 만인 올 9월 말 기준 1조2800억원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남은행과의 공동대출은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제1금융권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 모객으로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은행이 토스뱅크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의 디지털 역량과 경남은행의 지역 기반 신용관리 노하우 등이 결합된 의미있는 혁신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이 만들어낸 신속한 심사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이어진 만큼, 더 좋은 금리와 한층 높아진 접근성 속에서 고객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 1조 퇴직연금행…미래·한투·삼성·NH 싹쓸이
- 2.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이것'…출시되자마자 '완판'
- 3.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효과 2배"
- 4.망해도 250만원은 무조건 지킨다…쪽박 피하는 '이 통장'
- 5.테슬라만 보던 아빠들 술렁…신형 그랜저 이렇게 바뀐다
- 6."숨도 못 쉬겠다" 성수동에 4만 인파…사고 우려에 '결국 '
- 7.미국 가려다 경악…뉴욕행 왕복 단 하루만에 112만원 '더'
- 8.4000억 체납왕 권혁 '덜미'…해외에 숨겨둔 예금 환수
- 9."라그나로크 없인 못 살아"…그라비티, IP 계약 30년 연장
- 10.[단독] 배터리 7대 핵심품목 세금 깎아준다…한국판 IRA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