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트리 "美 셧다운, 시장에 충격 가할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0.02 06:51
수정2025.10.02 06:52
글로벌 투자회사 오크트리의 다니엘 폴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시장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폴리 매니저는 "전에 본 영화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며칠 지속되다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내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고용시장"이라며 "연방 공무원의 40%, 즉 약 90만명이 무급휴직에 들어가고, 모든 연방 공무원의 급여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리 매니저는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 중 일부를 영구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고용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금융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과거 셧다운이 채권과 주식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 주식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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