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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증가…"생존자 구조작업"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0.01 17:07
수정2025.10.01 17:14

[인니 이슬람 기숙학교 붕괴 사고 현장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기숙학교가 무너져 3명이 숨진 가운데 학생 등 91명이 사흘째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몰자들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국은 시간과 싸우며 구조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달 29일 무너진 동부 자바주의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 9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번 붕괴 사고로 38명이 잔해에 매몰됐다고 밝혔으나 학교 출석부를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을 면담한 뒤 매몰자 수를 정정했습니다.

압둘 무하리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학생 출석 기록을 기준으로 (매몰자 수를 다시) 추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은 사고 현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매몰자 수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고 후 사흘째 무너진 기숙학교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조대는 좁은 잔해 틈으로 일부 생존자에게 물과 음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열화상 드론 등으로 추가 생존자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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