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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상품시장 하루 거래액 857억달러…세계 14위

SBS Biz 이한나
입력2025.10.01 12:08
수정2025.10.01 13:23

[한국 외환상품시장 일거래액 857억달러…세계 14위(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외환상품·장외금리파생상품 시장의 거래액이 3년 전보다 30% 안팎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일) 공개한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세계 외환·장외 파생상품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한국 외환상품시장 거래액은 하루 평균 857억2천만달러로, 직전 조사 시점(2022년 4월)보다 26.5% 불었습니다.

전체 세계 외환상품시장(일평균 12조5천700억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7%로 3년 전과 같았지만, 순위는 15위에서 14위로 한 단계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 거래액(일평균 145억9천만달러)도 직전 조사 당시보다 34.7% 증가했습니다.

세계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일평균 8조7천40억달러) 기준으로 0.2%의 비중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순위가 17위에서 18위로 떨어졌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무역규모 증가 등과 함께 세계 외환·금리파생상품 시장 거래 규모도 커지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 조사 시점인 올해 4월 환율·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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