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활성화TF' 신설…내년 위원회로 격상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0.01 11:13
수정2025.10.01 11:14
[지난달 29일 열린 '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 컨설팅 최종 보고회에서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생산적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료=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주 회장이 주관하는 전사 차원의 '생산적금융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TF는 지난 8월 20일 개최됐던 '생산적금융 활성화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금융당국의 TF운영에 발맞춰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 발굴을 체계적·실질적으로 담당할 조직이며, 내년 위원회로 격상해 실천동력을 배가할 계획입니다.
농협금융은 TF를 통해 ▲그룹의 생산적금융 전략방향 수립 ▲사업 아이디어 발굴 ▲계열사 간 조정 등을 통해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산적금융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NH금융연구소는 생산적금융의 물꼬를 어디로 터야할지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각 회사별 관련 부서가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현장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입니다.
농협금융의 생산적금융 제1호 사업을 위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에 IMA 사업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산업·혁신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본유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소공인 전용 화재보험 개발, 잠자는 자산(Idle Assets) 유동화 등 다양한 생산적금융 확대 전략이 추진됩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 컨설팅 최종 보고회에서 회사별 핵심 사업라인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생산적금융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이어 "생산적금융은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이며, 농협금융의 이번 TF 추진과 IMA중심 모험자본 공급, 잠자는 자산 유동화 전략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실질적인 금융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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