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고점?…엔비디아 등 주가 급등 틈타 내부자 매도 급등
SBS Biz 임선우
입력2025.10.01 04:27
수정2025.10.01 05:48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등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에서 최근 한 주간 내부자(임원 및 이사회 구성원)들의 주식 매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CNBC가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부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주당 평균 339.58달러에 10만주를 매각해 총 3천400만 달러(약 476억원)를 현금화했습니다.
브로드컴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28% 상승했습니다.
마크 스티븐스 엔비디아 이사는 주당 평균 176.39달러에 35만주를 매각해 총 6천170만 달러를 현금화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3개월간 23% 상승했습니다.
하비 존스 엔비디아 이사도 주당 평균 176.21달러에 25만주를 매각해 총 4천410만 달러를 획득했습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SMR(소형모듈원자로) 대장주 오클로의 마이클 스튜어트 클라인 이사는 주당 평균 133.76달러에 5만주(약 670만 달러 규모)를 매각했습니다.
오클로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50%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구사하는 스트래티지의 웨이밍 샤오 EVP(직원 가치 제안) 겸 법무 자문위원은 주당 평균 355.79달러에 1만주(총 360만 달러)를 매도했습니다.
이 거래에는 2032년에 만료되는 스톡옵션 행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5% 하락했습니다.
로스 스토어스의 제임스 그랜트 콘로이 CEO는 주당 평균 146.00달러에 3만9천400주(570만 달러 규모)를 매각했고 갭의 로버트 피셔 이사는 주당 평균 22.90달러에 50만주를 매각해 총 1천14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시에나의 브루스 클라플린 이사는 주당 평균 140.12달러에 8천500주(120만 달러)를 팔았고 오토존의 존 스콧 머피 부사장은 주당 평균 4천180달러에 2천900주(1천190만 달러)를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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