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압수수색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9.30 14:39
수정2025.09.30 17:03
검찰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이상혁 부장검사)는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인원 본사을 압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감독원에서 코인원이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지배회사에 대여했다며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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